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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야, '방위비 분담금 결의안' 채택 불발...결국 '빈손'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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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원내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추진됐던 이른바 '방위비 분담금 결의안' 채택이 여야의 이견으로 무산됐습니다.

결국, 빈손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된 셈인데, 더욱이 국회 대표단이 미국을 찾아가 누구를 만날지조차 알려지지 않아 방미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 3당의 방위비 분담금 결의안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원내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우리 국회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통과시키려 했던 것인데 이마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