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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 돌풍, 여자배구 ‘18살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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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에 '제2의 양효진'으로 불리는 18살 대형 신인 센터 이다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앳된 얼굴이지만 새내기답지 않은 당찬 활약을 펼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다현이 지난 시즌 MVP 이재영의 공격을 완벽한 타이밍으로 차단합니다.

역대 최장신 선수 러츠의 벽을 넘는 속공은 빠르고 힘이 넘칩니다.

코트를 강타하는 이다현의 시원한 속공은 관중을 일으켜세우고 직접 자세까지 따라 하게 만듭니다.

[중계 멘트 : "신인 맞나요? 너무 잘하는데요. 교과서 같은 '속공' 득점입니다."]

키 185cm, 전체 2순위 신인 이다현은 속공과 블로킹은 물론, 가벼운 몸놀림으로 이동 공격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50%에 가까운 높은 공격 성공률을 뽐냅니다.

국내 최고 센터로 꼽히는 양효진의 장점을 곁에서 빠르게 흡수하며 제2의 양효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다현/현대건설 센터 : "(양)효진 언니가 롤 모델입니다. 밥도 늘 같이 먹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고, 인생(선배로서) 조언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신인왕 황경민의 성장이 눈에 띕니다.

리시브 효율 2위, 최근 2경기 연속 개인 최다인 20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대표팀 발탁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과감한 세리머니로 신진식 감독을 미소짓게 한 삼성화재 정성규도 올 시즌 눈여겨볼 만한 신인으로 꼽힙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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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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