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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미 방위비 분담금 3차 협상...증액 규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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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이 오늘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SMA 체결을 위한 세 번째 회의를 열고 증액 규모와 항목 등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측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협상팀은 오늘 오후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만나 4시간여 동안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는 기존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