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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86세대 기득권 주장 모욕"...인적 쇄신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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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정계 입문한 '86세대'…여권 핵심 실세로

우상호 "86세대 기득권 됐다는데 모욕감 느껴"

이인영 "개인 거취문제 아냐…일할 사람은 해야"

[앵커]
'86세대의 대표 주자'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불출마 여파가 더불어민주당의 인적 쇄신 논의로 옮겨붙는 분위기입니다.

존재감 없는 중진 의원들보다는 20년 가까이 정치권 중심에 있던 '86세대 용퇴론'이 먼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수혈된 '386 젊은 피'들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사이 어느새 지금 여당의 핵심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