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프레즈노'시 주택가 뒷마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AP 통신은 총격 사건은 일요일인 지난 17일 오후 6시 무렵 프레즈노 남동 지역의 평화로운 주택가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시 한 가족과 친구들은 뒷마당에서 파티를 열고 미식축구 경기를 시청하고 있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괴한이 뒷마당으로 침입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은 도주했으며 사건 현장 주변 CCTV와 이웃 주민을 상대로 사건 관련 탐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프레즈노 다른 곳에서도 2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은 두 사건 간 연관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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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총격 사건은 일요일인 지난 17일 오후 6시 무렵 프레즈노 남동 지역의 평화로운 주택가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시 한 가족과 친구들은 뒷마당에서 파티를 열고 미식축구 경기를 시청하고 있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괴한이 뒷마당으로 침입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