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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야구 대표팀 '캡틴' 김현수 "일본전 2번 패배, 어떤 말도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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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정 잊지 말고 내년에 다시 모이면 (일본에) 갚아주자고 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은 프리미어12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두 번 만나 모두 졌다.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결승에서 각각 8-10, 3-5로 패했다.

모두 2점 차 패배였고, 한끗 차이로 패했지만,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김현수는 이에 대해 변명하지 않았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현수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두 번 다 졌으니까 어떤 말을 해도 핑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