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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정우·문준석,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태백급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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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태백급 박정우
2019년 6월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급에서 우승한 박정우 [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박정우(의성군청)와 문준석(수원시청) 등이 201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태백급(80㎏ 이하) 8강에 올랐다.

지난 6월 단오 장사대회에서 처음 태백장사에 오른 박정우는 18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해 19일 8강에서 허선행(양평군청)과 대결한다.

통산 네차례 태백급에서 우승한 문준석은 허선구(연수구청)와 8강에서 만난다.

한편, 올해 태백급 3관왕 윤필재(의성군청)는 체급을 올려 금강급(90㎏ 이하)에 도전장을 냈다.

금강급은 19일 예선, 20일 8강~결승전을 치른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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