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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그깟 내의 한 장에..." 유니클로 무료 행사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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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내복을 무료로 준다는 유니클로 행사에 이래저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선착순 제공을 내걸고 있는데요.

사이즈 선택권이 없는데도 일부 매장에서는 준비 물량이 일찌감치 소진되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줄이 생겼다는 목격담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죠.

경제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 개인의 선택을 비난할 수 없다는 목소리와, 불매운동이 한창인 이 시국에 그깟 내의에 무너지느냐며, 자존심 상한다는 반응도 나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