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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학 강단서 잇단 성희롱 발언 논란...학생, 징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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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사와 교수들이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생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원 소속 강사 A 씨가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건국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강의와 SNS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도가 필요하면 이야기해라", "꽃과 같은 여학생들" 등의 발언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