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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주노총·진보단체 "철도 노조 파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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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조가 모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사회 단체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과 200여 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철도하나로국민운동본부는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노조의 파업에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파업은 철도 안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하루빨리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철도 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정부와 철도 공사는 노조와 대화를 거부하며 오히려 파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