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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맞나요?…3억 넘는 람보르기니 130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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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16배 급증…‘부의 효과’ 현상에 소비도 늘어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자동차 한 대 평균 가격이 3억원이 넘는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해 130대 팔렸습니다.

경기가 불황이지만 오히려 초호화 자동차가 더 많이 팔리고있는 것인데요.

윤지혜 기자, 우리나라에서 람보르기니 판매량이 급등했다고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팔린 람보르기니 차량은 모두 130대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대 판매와 비교해 16배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람보르기니는 차량 한대 가격이 평균 3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브랜드인데요.

한 대에 4억이 넘는 롤스로이스도 올해 140대가 팔렸습니다.

[앵커]

이렇게 초호화 자동차가 올해 유난히 많이 팔린 이유가 뭔가요?

[기자]

최근 '부(富)의 효과'가 커지면서 초고가 차량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의 효과란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높아지며 소비도 늘어나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업계에서는 경기 불황에 양극화가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

올해 자동차시장에서 또 눈에 띄는 특징은 비교적 고가인 SUV와 친환경차의 약진이라고요?

[기자]

SUV와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자동차 수출 단가가 역대 최고 기록을 또 새로 썼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3분기 자동차 수출 단가는 평균 1만6천384달러입니다.

지난 9월 팰리세이드, 코나, 니로 등 SUV 수출이 지난해보다 8.9% 증가했는데요.

전기차 수출은 무려 142.8% 늘었습니다.

이런가운데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실시한 SUV 평가에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각각 1, 2위에 올랐습니다.

SBSCBNC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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