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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연철 통일장관 "북미 협상 환경조성 위해 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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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한 차에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지 시각 17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 국무부와 의회의 주요 몇몇 분들을 만나 북핵 문제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한미가 북미 협상을 위해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했지만, 북한은 유엔 인권결의안 문제 등을 놓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는 질문에 "일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