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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양들 보금자리 된 교도소...재소자와 농가 상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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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도소를 뛰노는 양 떼들, 상상이 가십니까?

호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일손이 달리는 축산 농가를 돕고 재소자들은 기술을 익히는, 상생모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잔디밭을 자유롭게 뛰어노는 양 떼들,

한참을 논 뒤 먹는 우유는 꿀맛입니다.

여느 축산 농가 같지만 실은 호주의 한 교도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