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검찰, 조국 이번 주 재소환 뒤 신병처리 검토...동생은 오늘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지난주 첫 소환…'진술거부권' 행사

검찰 "추가 소환"…이번 주 소환 유력

'웅동학원 의혹' 조국 동생 오늘 구속기소

[앵커]
검찰이 이번 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 모 씨는 오늘(1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집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수사 착수 이후 처음으로 지난주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지만 검찰은 추가 소환을 시사한 만큼 이번 주 재소환이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