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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붐 "'살인의 추억' 이후 16년 동안 정인선 팬이었다" 폭풍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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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왼쪽 사진)이 배우 정인선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붐은 2003년부터 정인선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정인선은 ”오늘 드라마 홍보를 위해 나왔다”며 “입은 옷도 드라마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정인선은 오는 20일 첫전파를 타는 tvN의 새 수·목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MC 붐은 “정인선처럼 아름다운 경찰이 있느냐”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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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송인 신동엽(위에서 세번째 사진)은 “붐이 예전부터 정인선 팬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붐은 “영화 ‘살인의 추억’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인선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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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은 이날 방송에서 동네 경찰 심보경 역할을 맡은 드라마 속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윤시윤(맨 위 오른쪽 사진)과 함께 래퍼 기리보이(본명 홍시영)의 ‘교통정리’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하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오는 20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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