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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전참시' 이영자x송팀장 이색 세차장서 캠핑 푸드 먹방→ 정해인 친구 배우 김병만 등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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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이영자가 자신만의 캠핑 푸드 노하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색 세차장에 방문한 이영자, 송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송팀장에게 고생했다고 인사를 건넸고 송팀장은 세차를 하러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세차도 하고 밥도 먹고 이것저것 정리도 해야 하는 거네라며 걱정하면서 이거 한방에 끝내자고 전했다.

이어 송팀장은 "자꾸 한방에 끝내신다고 말했다. 한방, 한방하니까 세차, 저녁을 어떻게 한방이지란 생각에 미궁속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이영자는 정육코너로 향했고
"사람들이 내가 고기를 몇근 사는지 궁금한가 보더라. 늘 옆에서 듣는다. 부담스럽다. 전에는 웃기려고 10분을 산 적 있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했다. 디제잉 박스가 눈을 사로 잡았고 송은이 역시 "밤에 가면 진짜 좋다"고 전했다. 송 팀장은 "진짜 새로웠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젊은 친구들이 셀프 세차하는 곳이다. 이곳에 모든 게 다 있다고 전했다. 송팀장은 "뭐가 다 있다는 거지란 생각을 했는데 진짜 다 있었다"며 문화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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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음악을 들으며 세차를 시작했다. 그순간 비가 쏟아졌다. 이에 이영자는 "세차하는 데 비가 와. 세차장 왜 온 거냐"며 한숨을 내쉬었고 비가 너무 오자 두 사람은 세차를 하다말고 안으로 들어왔다. 이영자는 밥을 먼저 먹자고 제안했고 이내 삼겹살을 준비했다.

이영자는 오일로 불판을 먼저 닦고 고추장에 홍시를 넣어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영자는 목욕탕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말했다. 맛을 본 송팀장은 "우와"라며 새로운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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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자는 삼겹살에 삼겹살을 싸는 삼겹쌈을 선보였다. 앞서 이영자는 삼겹살을 얇게 썰어서 왔던 상황.
이영자는 "고기맛을 봐야하는데 무쌈에 먹으면 무맛이 나지 않냐. 고기로 싸 먹어야 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삼겹살 파스타를 만들었다. 디제이까지 합류해 이영자 만들어준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디제이는 이영자에게 "정해인씨 좋아하지 않냐. 내 친구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영상으로 배우 김병만이라는 자막과 진짜 정해인과 친구란 사실이 밝혀졌고 이영자는 "어머, 고기 한 점 더 줄 걸"이라며 아쉬워했다.

송팀장은 이영자의 요리를 맛 본 후 "이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소떡소떡 이후 대박감이다. 근데 세차는 안한거냐" 물었고 이영자는 "대충하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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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주 이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신봉선, 송은이의 모습이 이어졌다. 송은이는 신봉선이 입던 빨간 원피스를 입으러 들어갔고 이내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높은 굽을 신은 송은이는 제대로 걷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사진촬영에 나섰다. 송은이의 모습에 양세형은 "20년 젊어 보인다"고 전했고 이영자는 "멀리서 보면 문근영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한복을 입고 촬영을 했다. 이 모습에 송은이는 설날 식용유 모델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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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송은이는 "나한테 선물할 때 가는 곳이다. 너와 프로필 찍고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 기분이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게장 맛집으로 안내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달걀찜과 간장게장을 먹었다.

송은이는 먼저 게장 살을 발라 신봉선에게 건넸고 신봉선은 "안 짜다. 너무 맛있다. 내 입속이 바다다. 진짜 최고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 역시 "게살이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송은이는 영자 언니도 맛있다고 한 집이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회사로 향했고 송은이는 신봉선에게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 둘이 하면 금방 끝난다 고 말했고 신봉선은 뭐든 다 들어주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송은이는 창고 정리를 하려는 거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한숨을 내쉬었지만 이내 송은이를 도와 선반 조립을 시작했다.

신봉선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신봉선 씨가 잘하네. 다 하네"라고 칭찬했고 신봉선은 "저 일머리 있는 사람이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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