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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김재영, 드디어 알아봤다…9년전 첫만남 기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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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와 김재영이 드디어 서로를 알아봤다. 9년 전 기차에서의 인연을 기억해냈다.

16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 29~30회에서는 도진우(오민석 분)의 병실에서 재회한 고등학교 동창 김청아(설인아 분)와 문해랑(조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이에 함께 있던 홍화영(박해미 분)은 문해랑에게 "사돈 처녀랑 어떻게 아는 사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청아가 "고등학교 동창이에요"라고 대신 답했다. 홍화영은 "그래? 사이가 얼마나 안 좋았길래 이렇게 분위기가 싸해?"라고 되물었다.

문해랑은 병실에서 나가겠다고 했지만 김청아와 김설아(조윤희 분)가 이를 말렸다. 김설아는 홍화영에게 "문비서가 위증을 했다"고 했고, 김청아는 "증거 있다. 위증과 사건 조작의 증거"라며 차실장의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홍화영이 "이거 뭐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쳤지만, 김청아는 "기회 드리는 거다. 부탁드리는 게 아니고"라고 응수했다. 김설아는 "합의하면 청아 친구가 그냥 끝내겠다더라"며 홍화영을 압박했다.

홍화영은 "내가 이 따위 협박에 넘어갈 것 같냐"며 "네 친구 죽일래, 네 언니도 죽일래? 너 내 조카도 죽였잖아"고 소리쳤고, 김설아에게 "네가 내 동생 말렸어야지. 나 우습게 보니? 치워. 네가 치워 당장 치워. 할 수 없네. 너네 부모까지 불러야겠네. 불러와서 아픈 사위 보게 하고 상의드리고"라고 날을 세웠다. 이때 구준휘(김재영 분)가 김청아에게 문준익(정원중 분)으로부터 블랙박스 영상을 받아냈다고 문자를 보냈고, 김청아는 이를 보고 "지울게요. 지울게요 지금"라고 말한 뒤 녹음 파일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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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준휘는 홍화영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건네며 "경찰 제출 전에 먼저 왔다. 진우 형이 사고냈다"고 말했다. 구준휘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 이모가 한 일은 내가 바로잡겠다. 진우(오민석 분) 형 자리 빼앗으려는 게 아니라 지키려는 거다. 그룹 경영에 관심 없고 재주도 없다. 지금 하는 일이 좋고 이 일을 더 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홍화영은 "네 진심 보여봐. 어떻게 봐도 내부 고발이야. 이번 일 책임지고 해외 지사로 떠나겠다면 네 결정에 따르겠다. 진우 깨어나면 돌아오라"고 말했다.

구준휘는 떠날 결심을 했다. 그러다 김청아가 9년 전, 자신이 군인이던 시절 기차에서 만났던 인연인 것을 기억해냈지만 "아니야. 말이 되냐고. 어떻게 그 고딩이 김청아일 수가 있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후 구준휘는 김청아에게 연락해 "잠시 만나자"고 했다. 그는 김청아를 만나 "내가 두 번째라고 했죠? 그럼 첫 번째로 반한 남자는 누구냐"며 "김청아씨 때문에 혼란스럽다"고 고백했다.

김청아는 "어디서 반했냐. 첫 번째 남자한테"라는 질문에 "기차에서"라고 답했고, "혹시 군인이었냐"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아냐"고 되물었다. 구준휘는 "그 군인 아저씨 잘 아냐"는 질문에 "잘 안다"며 '빨강머리앤 책'을 건넸다. "돌려줄게요"라는 말에 김청아는 "그럼 그 군인 아저씨가 구준휘씨에요?"라며 놀랐다. 이에 구준휘는 "취향이 확실하네요. 같은 남자에게 반하는 거 보니"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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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화영은 비서로부터 김설아(조윤희 분)가 문태랑(윤박 분)과 함께 찍힌 사진을 전달받았다. 그 사진은 인터넷에 퍼졌다. 이후 홍화영은 김설아에게 "그때 너 찜질방 갔다고 하지 않았냐. 왜 거짓말해. 같이 간 남자 때문이냐"고 따졌다. 김설아는 "계산만 해준 거다. 모르는 남자"라고 했지만, 홍화영은 "이래도 잘못은 내 아들만 했어? 이런 데도 아무 사이도 아냐?"라며 문태랑과 찍힌 사진을 던졌고 김설아의 뺨을 때리려 했다. 이때 문태랑이 홍화영을 막아서며 불법 촬영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홍화영은 김설아를 쫓아내려 했다. 김설아는 "마음이란 게 없었지"라는 홍화영의 말에 "반성하고 있다. 미안해 하고 있다. 떠날 수 없다. 잘할 수 있다. 하겠다고 하면 정말 잘 한다"고 애원했다. 홍화영은 "뭐 반성? 이게 반성이니? 꼿꼿하게 서서 따박따박 할말 다하는 게? 썩어빠진 뇌부터 들어내야 돼"라고 분노했고, 김설아는 "바꿀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화영은 "변호사가 내가 죽을 때까지 버티라고 그러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며 분노했다.

또 홍화영은 "넌 한 푼도 못 받고 거지처럼 쫓겨날 것"이라고 했지만, 김설아는 "법적으로 어머니가 절 쫓아내지 못하신다"고 맞섰다. 이에 홍화영은 "알았다. 그럼, 지금 당장 쫓아내주지. 법이 먼저인지, 내가 먼저인지. 경호원들한테 끌려나갈래, 내 배웅 받고 모양새 좋게 나갈래"라며 "너네 집으로 가. 얼씬도 하지마, 가"라고 말한 뒤 김설아를 끌어내려 했다. 이때 기자가 병원 복도에 서있었고, 김설아와 홍화영은 사이 좋은 고부 관계를 연출했다.

문태랑은 동생 문해랑에게 당장 회사를 그만두라고 했다. 하지만 문해랑은 "나 이용 당해도 괜찮아. 그 여자 대신 옆에만 있을 수만 잇다면"이라며 "한달만 그 사람 옆에 있을게"라고 애원했다. 이에 문태랑은 "말이 되는 소릴 해"라며 답답해 했고, 문해랑은 "조금만 있다가 관두겠다. 그때까지만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문태랑은 멀리서 김설아의 모습을 보고 착잡해졌다. 그리고는 "내가 왜 그 여자를 신경 쓰는 거야. 네 일이나 잘 해야 한다"고 되뇌었다.

결국 도진우가 코마 상태에 빠진 상황이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홍화영은 '경영 승계 적신호'라는 기사 제목에 분노했고, 김설아는 홍화영에게 "문비서 병실 출입 조심시켜달라"고 했다. 그 사이 홍유라(나영희 분)가 도진우 병실에 갔다가 문해랑을 보게 됐다. 홍유라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 불편한데 진우 처는 얼마나 불편하겠나"라고 말했지만, 문해랑은 "회장님 지시"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유라는 "나가라. 분별 없는 행동 삼가라"고 경고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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