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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박항서호'에 포상금 쇄도…FIFA 랭킹 상승, 10년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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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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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전 G조 4차전을 펼친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 앞에서 현지 축구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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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박항서(60)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정부와 기업에서 주는 포상금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매체 '전찌'는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조 4차전에서 UAE를 1-0으로 꺾은 뒤, 정부와 기업에서 주는 포상금을 받았다고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이후 베트남축구협회가 포상금 10억동(약 5000만원)을 제공했다. 한 기업도 10억동의 포상금을 내놨고, 결승 골을 기록한 베트남 선수 응우옌 띠옌 린에게 4억동(약 20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앞서 당시 경기 전반 43분께 응우옌 띠엔 린은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1-0으로 UAE를 꺾었다.


베트남은 현재 3승1무(승점10)를 기록해 조 선두로 올라선 상태다. 조 2위인 태국과는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박항서호가 UAE를 꺾으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매체 '징'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의 FIFA 랭킹은 97위에서 94위로 상승, 최근 10년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박 감독은 지난 7일 베트남축구협회와 최장 3년(2년+1년) 재계약을 맺고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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