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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공부가 머니?' 임호 부부, "아동 학대라는 말 속상했다"→솔루션 효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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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공부가 머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임호 부부가 솔루션의 효과를 제대로 봤다.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임호 부부가 재출현해 달라진 삼 남매의 일상을 전했다. 아이 셋이 합쳐서 34개의 교육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임호 부부의 대치동 교육법은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임호의 아내 윤정희는 자신에게 쏟아졌던 날카로운 댓글들은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동 학대라는 말이 가장 속상했다."는 윤정희는 "어머니들이 저에게 쓴소리도 많이 하시는데,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저도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 모르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도움이 받고 싶었고 고민 끝에 출연 했던 것."이라고 당시의 결심을 전하며 오해를 다잡았다.

그리고 그 말을 증명하듯, 부부는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확실히 지켜 눈길을 끌었다. 이날 VCR을 통해 관찰된 아이들은, 밀린 숙제를 해야만 했던 이전과 달리 침대에 옹기종기 모여 아빠 임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윤정희는 "이젠 주말에는 웬만하면 놀리기로 약속 했다."고 설명하며 웃어 보였다.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일상 곳곳에서 발견됐다. 지난 방송, 수학이 너무 싫어 밥을 먹다 말곤 선생님을 피해 도망쳐 숨었던 선함이. 이에 최성현 대표는 강제적인 공부보다 즐겁게 공부를 접할 수 있는 '수학 만화책'을 추천했었다. 그리고 임호 부부는 그날로 곧장 수학 만화책을 집에 들여 놓았다고.

수학 만화책은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듯했다. 이날 선함이는 자유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 수학 만화책을 꺼내 읽었고, 동생들과 경쟁하듯 책 진도를 나가려 하는 모습도 보였다. 윤정희는 "(책을 사준 뒤) 그 때부터 계속 그 책만 본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부부는 아이들과 단란하고 활동적인 시간도 보냈다. 부부는 아이들에게 직접 수제비 반죽을 시키며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게 했고, 식사 후에는 임호가 아이들을 놀이터로 데려가 함께 놀았다. 이는 집에서 숙제만 하던 이전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윤정희는 전문가의 말대로 1대1 매칭 수업도 가졌다. 특히 지범이의 경우, 수학에 대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답을 맞히고도 일부러 오답을 적곤 했던 바. 이에 최성현 대표는 엄마가 직접 해주는 수학 수업을 추천했고, 윤정희는 이를 그대로 실천했다.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지범이는 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수학 공부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정희는 선함이의 독서활동도 함께 했다. 윤정희는 선함이와 함께 독서 포스트잇을 정리했고, 틈틈히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뭐냐 질문을 던졌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진동섭 전문가는 "이유를 물으며 좀 더 대답을 이끌어 내는 것도 좋다."고 솔루션을 보충해주기도. 진동섭 전문가는 선함이와 함께 외출해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윤정희는 막내 준서의 그림 활동도 함께 하며 준서의 꿈을 응원했다.

솔루션 후, 삼 남매는 전문가의 짐작대로 전과 달리 말수가 무척 늘어난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 뒤 윤정희는 "솔루션 주신 대로 한 명씩 데리고 데이트를 하려고 하면 서로 뭐 했나 하고 (불안해 하더라.)"고 추가적인 질문도 했는데. 이에 전문가는 "규칙을 정해서 규칙을 잘 지킨 사람은 나가서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라.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주면 경잼 심리나 불안 심리가 확연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호 부부의 솔루션은 성공적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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