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에 국내 각계 인사와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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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국내 각계 인사 300여명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환영 만찬에는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이 부회장, 정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언론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자리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는 20여명이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이번 만찬에는 국내 인사뿐 아니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인공 격인 아세안 10개국 정상들도 참석한다.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아세안에 특사를 파견하고 2년 반 만에 아세안 10개국 모두를 방문하는 등 신남방정책을 가속화하며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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