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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블랙머니’에 ‘신의 한수2’ 급제동, 손익분기점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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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권상우의 두 번째 도전, 이번엔 성공할까.

입소문을 탄 ‘블랙머니’가 등장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신의 한 수: 귀수편’(이하 ‘신의 한수2’)의 흥행 질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오는 21일 절대 강자 ‘겨울 왕국2’ 개봉이 예정된 가운데 손익분기점 돌파를 향한 ‘신의 한수2’의 어깨는 한층 무거워졌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숱한 화제작들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온 정지영 감독의 신작인 영화 '블랙머니'가 지난 14일 하루 동안 12만 259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만 920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그간 1위를 차지했던 '신의 한 수: 귀수편'은 2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뿐만 아니라 일일 관객수도 7만 5891명으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는 147만 3828명으로 오늘(15일) 중 15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지만 손익분기점인 240만까지 갈 길은 멀다.

더욱이 오는 21일 절대강자 ‘겨울 왕국2’의 개봉이 성큼 다가오면서 남은 한 주동안 국내 영화들의 선전에 대한 부담감은 커진 상황.

특히 ‘신의 한수2’ 주인공인 권상우는 이정현과 호흡을 맞춘 전작 ‘두 번 할까요?’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상황. 작품 공개 후 15세 이상관람가를 뛰어 넘는 폭력성과 빈약한 플롯으로 관객의 엇갈린 평을 받은 바,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에 다시금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이다.

과연 권상우는 앞선 흥행 참패의 한을 풀고 ‘신의 한수2’로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올해 무패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는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같은 기간 3만 77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33만 9363명을 기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2만 287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17만 4759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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