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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울대와 인공지능 기술 연구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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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서울대가 인공지능(AI)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한국MS는 서울대와 AI 분야에서 최신기술 교류와 긴밀한 상호 연구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2013년 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서울대를 방문해 강연했다”며 “두 기관 인연이 앞으로 지속적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AI연구원, 낙성벤처밸리,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서울대 AI 분야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MS와 해당 분야에서 긴밀한 연구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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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2014년 설치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AI와 데이터사이언스를 포괄하는 'AI 연구원'을 이달 출범했다. 대내적으로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AI와 데이터사이언스 핵심 기술과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는 응용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대외적으로는 외부 기관과 AI 관련 연구·창업 등 활동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AI 연구원은 내달 개원식을 앞두고 있다.

서울대, 서울시, 관악구 3개 기관이 협력해 서울대 후문부터 낙성대 공원 일대에 스타트업 파크인 낙성벤처밸리가 조성된다. 대학 연구 성과와 기술력이 스타트업과 산업 분야로 이전되고 사업화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에 기반을 둔 전문대학원이다.

MS는 MS연구소가 세워지기 시작한 1991년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AI 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MS AI 연구소에는 7000명이 넘는 엔지니어와 1000명 이상 연구원이 근무한다. 연구소에서 나온 결과물을 서비스에 적용하면서 AI 기술을 고도화한다.

MS는 “한국에서 기술로서 AI뿐 아니라 정책, 사회, 문화 등 다각도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괄적 AI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단순 산업 측면을 넘어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종합적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을 지원하는 역할을 돕는 '한국형 AI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플랜'을 마련했다. 이번 협력도 국내 AI 도입과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 일환으로 성사됐다.

서울대에서는 오 총장을 비롯해 차석원 국제협력부본부장(공과대 교수), 장병탁 AI연구원 원장(공과대 교수), 최양희 AI위원회 위원장(공과대 교수), 고학수 AI연구원 부원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병곤 AI연구원 부원장(공과대 교수)이 참석했다. MS에서는 총괄 부사장이자 MS연구소 아시아 소장 샤오우엔 혼 박사, MS연구소 이미란 전무가 참여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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