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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서울대-MS...AI 공동연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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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내달초 개원…“협력 지속”

서울대학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교류하고 상호 연구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2014년에 설치된 빅데이터 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AI와 데이터 과학을 포괄하는 ‘AI 연구원’을 다음달 초 개원한다. AI와 데이터 과학 핵심 기술 및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는 응용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외부 기관과의 AI관련 연구 및 창업 등의 활동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았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서울시, 관악구 3개 기관이 협력해 스타트업 파크인 낙성벤처밸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이 스타트업 및 산업 분야로 이전되고 사업화 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서울대학교 데이터 과학 대학원은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에 기반을 둔 전문대학원이다.

매년 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15명을 모집 계획이며,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MS 글로벌 AI 연구소에는 7000명이 넘는 엔지니어와 1000명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고, 연구소에서 나온 결과물을 다양한 자사의 서비스에 적용하면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국내 전반에 걸친 종합적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을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형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AI연구원, 낙성벤처밸리, 데이터 과학 대학원 등 서울대학교 AI 분야의 성과와 비전을 기반으로 MS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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