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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한국 지지율 격차 19%p…정의당, 두 자릿수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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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 대비 1%p 하락…한국당은 2%p 빠져

정의 10% 바른미래 5% 우리공화 1% 민주평화 1%

정의당,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 입당 등 영향

뉴시스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나란히 1%포인트, 2%포인트씩 하락했다. 반면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 입당 등 파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의당은 7개월 만에 두 자릿수인 10%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11월 2주차(12~14일) 지지 정당 조사에서 민주당 40%, 한국당 21%,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1%로 각각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무당(無黨)층은 23%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11월 1주차)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한국당 지지율은 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체 정당 지지 구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전주보다 1%포인트 더 벌어진 19%포인트로 집계됐다.

한국당 지지율의 경우, 전체적인 추이를 따져보면 지난해 7월 평균 10%선을 그리다가 점진적으로 상승해 올해 3월부터 평균 20%를 넘어섰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 과정에서 여권과 극한 대치 전선을 형성했던 올해 5월 둘째 주에는 25%로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시 하락해 8월 초까지 20%대를 맴돌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후 장외투쟁 등 강경 노선을 취하면서부터 재상승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차이를 한 자릿수로 좁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조국 정국'이 끝나면서 한국당은 계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띈 것은 정의당 지지율의 급상승이다. 지난해 상반기 4~6%대를 유지하며 민주당과 한국당에 이어 3위를 기록했던 정의당은 지난해 8월 16%를 기록하며 한동안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앞서기도 했다.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해 올해 추석 이후 지난주까지 6~8%에 머물렀다. 정의당은 최근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 입당, 국회의원 연봉 삭감 주장 등의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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