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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北 "금강산 개발에 南 끼어들 자리 없어…일방철거 할수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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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10여년 동안 금강산 관광시설 방치…금강산은 공유물 아냐"

"오물같은 남측시설, 금강산특구법 따라 마음대로 처분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박수윤 기자 = 북한은 지난 11일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한 최후통첩을 보냈으나 남측 당국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금강산은 북과 남의 공유물이 아니다'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는 11월 11일 남조선 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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