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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단독] 수술 뒤 합병 증세에도 신체검사 1급...결국, 장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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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뒤 합병 증세에 신검 1급…장애 위기

고등학교 때 무릎 연골 수술…2017년 현역 입대

여러 합병 증세에도 신체검사는 3급 현역 판정

[앵커]
퇴행성 질환으로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여러 합병 증세를 안고 입대했던 사병이 결국, 군에서 상태가 더 나빠져 장애 등급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입대 전부터 건강이 우려됐지만, 현역 판정을 받았고, 복무 중 여러 차례 고통을 호소해도 신체검사에서는 오히려 1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등학교 때 무릎 연골의 갑작스러운 퇴행 증세로 수술을 받았던 이 모 씨는 지난 2017년 입대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