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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구마 1개로 20명 나눠 먹여…어린이집 부실 급식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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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고구마 한 개로 20명 간식'입니다.

왼쪽 사진은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에게 보낸 식단이고 오른쪽은 실제로 제공된 식단입니다.

어린이집 측이 학부모들에게는 급식이 제대로 이뤄진 것처럼 사진을 보내고 실제로는 건더기가 거의 없다시피 한 국과 부실한 반찬을 내놓은 건데요.

또 간식으로는 호박죽을 제공한다고 알려놓고 실제로는 아주 적은 양의 쌀을 불려 만든 흰죽을 주기도 했습니다.


부실 급식으로 가장 눈길을 끈 건 단 한 개의 고구마를 무려 20명의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먹였다는 내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