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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국어영역, 작년보다 쉽게 출제…22번·40번 고난도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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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역 출제방향 브리핑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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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교시 국어영역 출제방향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세종=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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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세종)=박세환 기자]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고 올해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수준을 유지했다.

2020 수능출제본부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문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고 덧붙였다.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국어 영역이 전년도보다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1교시 시험인만큼 이후 시험을 안정감 갖고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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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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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변별력을 위한 2~3개 문항의 고난도 높은 문제를 출제했지만 지난해 국어 31번 문항 같은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고난도 문제로 분류되는 문항은 국어영역, 22번·40번 문항이다.

22번 문항은 고전시가인 월선헌십육경가가 보기로 제시돼 수험생 입장에서 낯설수 있다는 평가다. 독서문항에서 경제지문으로 국제결제은행의 BIS 비율을 다룬 40번 문항도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지문에서는 BIS 비율의 정의가 세번 바뀌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변화하는 개념의 정의를 이해해야 40번 문항의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작년 수능 31번 문항처럼 어려운 문항은 없었을 것이라는 게 현직 교사들의 평가다. 다만 지문 내에 BIS 자기자본비율 개념 설명이 충분히 담겨 어려움은 크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용진 동국대사범부속여고 교사는 “BIS 비율이 생소한 소재인 것은 맞지만 지문 내용을 길게 제시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경제를 공부했다고 특별히 유리하거나 한 주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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