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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美압박속 '지소미아 종료' 후폭풍 우려…고위급 방미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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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지소미아 종료前 방미 추진했지만 성사 안될 듯

"일정 맞으면 고위급 언제든 방미해 상호 관심사 논의"…한미관계 영향 차단 고심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미국이 연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하는 파상 공세를 펴면서 벌써 '지소미아 종료' 이후 불어닥칠 후폭풍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 일본이 대(對) 한국 수출규제를 먼저 철회하지 않는 한 지소미아 종료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태도는 요지부동이어서 현재로선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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