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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유비·김우성 파리 열애설 해프닝…"우연히 일정 겹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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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열애설을 제기하게 만든 이유비와 김우성의 파리 여행 사진.(사진=이유비, 김우성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유비와 더 로즈의 보컬 김우성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유비와 김유성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그 사진의 배경이 같았기 때문이다. 이유비와 김우성이 같은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 사진까지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열애설을 일축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건 맞지만 지인일 뿐이며, 파리 역시 각각 일정으로 떠났다가 초대받은 자리가 겹쳐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13일 이유비의 소속사 코엔코스 측은 “이유비와 김우성은 지인일 뿐”이라며 “이유비는 당시 일정이 있어서 프랑스에 갔고, 주최측과의 친분으로 할로윈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간 자리에 김우성도 초대를 받아 우연히 만났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코엔코스 측은 “이유비와 김우성은 서로 함께 아는 지인들이 많다. 그 파티에 김우성과 이유비만 초대돼 간 게 아니라 서로 알고 있는 지인들도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유비가 ‘개는 훌륭하다’, ‘팔로우미12’ 등 예능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불거진 열애설에 상당히 당황해 프로그램 측에 미안해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우성의 소속사인 제이앤스타컴퍼니 측 역시 “둘은 친구, 지인일 뿐”이라며 “우연히 일정이 겹쳐 자주 마주친 것 뿐이다. 파리에서 김우성이 공연한 것 역시 회사 쪽으로 먼저 요청이 왔던 일정”이라고 부인했다.

드라마 ‘피노키오’, ‘구가의 서’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유비는 최근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와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올 겨울에는 영화 ‘이웃사촌’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우성은 JTBC 음악 서바이벌 예능 ‘슈퍼밴드’로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 더 로즈의 보컬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예능 ‘스탠드업’에 박나래와 함께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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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배우 이유비, 더 로즈 보컬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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