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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할리웃POP]디즈니 실사 '인어공주' 왕자님 캐스팅..훈남 백인배우 조나 하우저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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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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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영화 '인어공주' 실사판의 에릭 왕자 역으로 훈남 백인 배우 조나 하우저 킹을 발탁했다.

13알 (한국시간) 해외 연애매체 더랩에 따르면 영국 배우 조나 하우저 킹은 내년 초 개봉하는 롭 마샬의 영화 '인어공주' 실사판의 에릭 왕자 역으로 발탁됐다.

앞서 영화 '인어공주' 실사판의 여자 주인공인 에리엘 역은 배우 겸 가수인 할리 베일리로 낙점된 바 있다. 할리 베일리는 Chloe x Halle 자매 듀오 중 한 명. 가창력은 이미 인정받았다.

당시 롭 마셜 감독은 "캐스팅에 대한 수많은 논의와 탐색을 거쳐 할리 베일리가 낙점됐다"며 "할리 베일리는 젊고 순수하며, 강한 정신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갖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디즈니의 상징이기도 한 애리얼을 연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나 하우저 킹은 최근 영화 '어 독스 웨이 홈'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조나 하우저 킹은 현재 BBC 시리즈 '월드 온 파이어'에서 활약 중이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스테이튼 아일랜드', '송 오브 네임스',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에 등장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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