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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정진운, 나뮤 출신 경리와 열애 인정 "2017년부터 만나…따뜻한 시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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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진운(왼쪽), 경리 /사진=김현우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2AM의 정진운이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이날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SBS funE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경리와 정진운이 2017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정진운이 지난 3월 군 입대를 한 뒤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3월 군악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며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끝난 후 홀로 서기에 나섰다.

다음은 정진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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