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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RE:TV] '아내의 맛' 김빈우♥전용진, 두 달만에 초고속 결혼…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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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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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김빈우와 전용진의 결혼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빈우는 남편 전용진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빈우는 "우연하게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가 지나가다 만났다"며 "우연히 그때 전화번호 주고받고, 연락하다가 (만났다)"며 수줍게 털어놨다.

전용진은 김빈우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요리를 잘한다"고 대답했다. 전용진의 답에 한숙희는 "결혼도 하기 전에 요리 잘하는 거 어떻게 알아요?"라며 날카롭게 질문해 김빈우와 전용진을 당황하게 했다.

김빈우는 한숙희의 질문에 "이사를 가서 두 달 만에 집을 뺐어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흥분하며 "살림을 합쳤냐"고 물었고, 김빈우는 그렇다며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

김빈우는 "한 달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바로 상견례를 했다. 홀린 것처럼 두 달만에 결혼을 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전용진에게 "어떤 계기로 프러포즈를 했냐?"고 물었다. 전용진은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김빈우는 "저는 사랑을 불 같이 하는 편인데, (전용진이) 되게 느리다"며 전용진의 매력을 자랑했다.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연애 스토리를 듣던 한숙희는 "느린데 두 달만에 결혼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기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김빈우, 전용진 부부는 연년생 남매 율, 원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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