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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유재석,"구찌,프라다,알마니 많이 샀다"진솔함에, 조세호'화들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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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은혜 기자]'유퀴즈온더블럭2'에서 유재석이 돈 많이 벌기 시작할 때 명품에 빠졌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2'이 부암동을 산책하는 주말부부를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인생사를 들어보는 가운데 유재석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동네 마실을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이현주, 오진우 등장했다. 남편은 속리산에서 콘도를 하고 있고, 아내는 동네가 너무 예뻐서 부암동을 못 떠난다는 부부는 "어제 방송을 봤다"고 하면서 방송을 보면서 항상 퀴즈를 풀고 있다고 웃었다. 어제 방송에서 몇 문제 맞추셨냐는 질문에 현주씨는 200만원을 탔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떨어져서 주말 부부생활을 하는 심정이 어떻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현주씨는 0.5초의 정적 후 "슬프다"는 대답을 해 유재석의 의심을 샀다. "주말에 보니까 손도 잡고 싶고 안고 싶다"는 현주씨의 솔직한 대답에 재석은 웃었고 현주는 "권태기 부부에게 많이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진우씨는 "부인도 많이 보고 싶기는 한데 애가 더 많이 보고 싶다"고 했고 이에 조세호는 눈치를 보며 "내려갔다 오겠다"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나 3개월만에 결혼했다는 부부는 "어떻게 그렇게 진행 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머뭇거리면서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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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씨는 현주씨를 만나기 전에 그녀가 초밥집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맘에 안들면 회전 초밥집을 맘에 들면 고급 일식집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고, 현주씨는 "청담동 일식집에 갔다"고 웃어보였다. 진우씨는 "처음 본 순간 이 여자랑 결혼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 여자가 아니면 아직도 혼자 였을 거"라고 말을 이었다.

서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잠시 말이 없더니 현주는 "아이가 어쨋든 생겼잖아요. 그런데 오빠가 한시간동안 앉혀놓고 자기가 어떻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설명을 해줬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고 설명했고 진우씨는 "함께 늙어가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질문인 지금 내 인생은 어떤 속도로 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현주씨는" 아이의 성장 속도는 100인데 제 개인의 인생은 20"이라고 말해서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아이는 빠르게 자라가고 있는데 모든 포커스가 아이에게 맞춰져 있어서 저는 발전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재석도 "주변의 상황은 130으로 달려가는 거 같은데 제 스스로는 가늠이 안된다 80으로 가려고 노력은 한다. 빨리도 느리게도 아니고 적당히 가려고 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그게 제일 어려운 일이 아니냐"고 물었고, 재석도 "맞다 그게 제일 어려운 거 같다"고 말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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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에 나를 위해서 산 것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재석은 한동안 조용히 생각을 하다가 "과거에는 "구찌 프라다 알마니를 많이 샀는데 요즘은 갖고 싶은 게 없다"고 했다 진우씨는 "그런 거 안좋아하실 거 같은데"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돈을 벌기 시작할 때 진짜 많이 샀다"고 하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갔고. 이에 조세호는 화들짝 놀라면서 "저도 최근에 가디건을 하나 샀는데"라고 말해 제작진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를 위해 사고싶은 게 있냐"는 재석의 질문에 현주는 "가방"이라는 솔직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웠고 진우씨는 "어제 주문을 했다"는 말에 MC들을 침묵하게 했지만 "오메가3"라는 말에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anndana@osen.co.kr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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