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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행복한 고등학생들의 대결..."공부 못해도 행복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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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애중계’에서는 꼴찌들의 꼴찌 고사가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학생들의 경기 준비 내용이 방송됐다.

문제를 술술 풀어가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김민지 학생은 첫 장부터 막힌 모습이었다. 못 풀고 그냥 넘어가기도 했다. 김민지 학생은 “조명을 눈 안 감고 쳐다보다가 문제를 보면 뭔가 보인다 그럼 찍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예성은 조삼모사라고 말했다. 조금 모르면 삼번, 아예 모르면 사번”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에 감탄하며 “처음 듣는다”라고 말했다.

김민지 학생은 시험이 끝난 후 행복하다며 한 달 동안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무슨 고생을 했다는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예성 학생은 시험이 끝나자마자 시험지를 구겼다. 결국 친구들이 이예성 학생을 대신해 채점했다. 친구들은 이예성 학생에게 “공부한 거 맞냐, 맞는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예성 학생은 춤을 추며 하교했다.

김민지 학생은 시험지를 집에서 꺼내 채점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선 전부 동그라미였는데, 집에서는 비가 내렸다. 김민지 학생은 “저만의 채점 방식이다”라며 “컴퓨터 사인펜은 동그라미 소리가 좋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학생은 채점을 다 하고 난 후 체념한 듯 책상 위에 엎드렸다.

김민지 학생은 “지금 공부 못하는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예성 학생 역시 “전 고민 안 한다”고 말했다. 정태준 학생은 “행복에는 이유가 없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거다”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성적에 관계없이 밝고 긍정적인 세 학생들이었다.

김성주는 김민지 학생에 대해 필기만 좋아하고 복습은 하지 않는 학생이라고 분석했다. 서장훈은 정태준 학생에 대해 공부 편식이 심하다고 분석했고, 붐은 이예성 학생에 대해 밝은 학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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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제일 부족한 학생을 응원해주고 싶다”며 “예성이다. 가장 많이 힘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혹시 제가 예성이를 만나게 된다면 혼쭐을 내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선수 선발 방법은 찍기였다. 그 결과 붐과 서장훈은 김민지 학생, 안정환과 김성주는 이예성 학생, 김제동과 김병현은 정태준 학생을 맡게 됐다.

이후 첫 미팅이 시작됐다. 이예성 학생은 안정환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했다. 이예성 학생은 “팀이 마음에 든다. 저는 음악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예성 학생은 지금의 심정을 춤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주저 없이 일어나 몸을 털었다. 범상치 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냈다. 이예성 학생은 태준이는 이길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다.

김민지 학생은 라이벌로 이예성 학생을 지목했다. 서장훈은 집중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붐은 김민지 학생이 오늘 우승자라며 기운을 북돋았다. 반면, 정태준 학생은 자신 없는 모습이었다. 각오로 져도 상관없다고 했지만, 김병현의 제지에 “무조건 이길 거다”라고 말을 바꿨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완규, 러블리즈 미주, MC 그리가 등장했다. 특히 박완규는 애국가를 부르며 단단한 보컬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경건하게 가슴에 손을 올리고 애국가에 집중했다. 이어 미주가 시구에 나섰다. 사인을 보내고 멋지게 시구에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됐다. 안정환은 “제가 다 떨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예성 학생은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노래에 맞춰 끼를 발산하며 등장했다. 안정환은 “몸이 가볍다”며 칭찬했다. 김민지 학생은 크레용팝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했다. 마지막 선수 정태준 학생은 “8반 사랑해”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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