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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처리 20여 일 앞…‘일정대로’ vs ‘의원직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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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들의 본회의 부의 날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또다시 가파르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관련 법안을 12월 3일 이후 이른 시일 내 처리하겠다고 했는데, 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주 만에 만난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의 합의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합의가 안 된다면, 다음 달 3일 이후, 패스트트랙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국회 대변인 :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국회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부의한 이후에는 빠른 시일내에 국회법에 따라 상정할 예정입니다."]

선거법 개혁안은 오는 27일에, 검찰개혁안은 다음 달 3일 본회의에 부의되는 만큼, 본회의 처리에는 20여 일 남은 상황.

민주당은 합의가 안 된다면 일정대로 처리하겠다고 한국당을 압박했고,

[이인영/민주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도 이제는 진지하게 대안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란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한국당에선 의원직 총사퇴를 내걸자는 재선 의원들 의견에, 원내대표도 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검토하겠다며 강공을 예고했습니다.

[나경원/한국당 원내대표 : "불법의 고리를 끊어야지만 제대로 합의 처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다만 여야는 쌓여 있는 비쟁점 법안들을 우선 처리하자는 데에는 합의했습니다.

여야 모두 중점법안으로 꼽았던 '데이터 3법' 등이 1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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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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