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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JGTO 3승째 낚은 최호성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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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낚시꾼 스윙’의 최호성(46)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헤이와PGM챔피언십에서 2타차 우승했다. 이로써 최호성은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일본대회에서 첫승, 지난해 카시오월드오픈의 2승에 이어 올 시즌에서도 JGTO 우승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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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이 지난주 헤이와PGM챔피언십에서 낚시꾼 스윙으로 우승을 낚았다. [사진=대회 홈페이지]


20대에 뒤늦게 골프를 시작한 최호성은 국내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일본으로 진출했다. 40대가 넘어가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손가락에 장애를 가진 그는 나이와 함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독특한 자세의 ‘낚시꾼 스윙’을 개발했다. 그의 재미난 스윙 폼으로 국제적인 관심과 인기를 모으면서 올 시즌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 등에 초청 출전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

JGTO투어에서 최호성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85.27야드로 투어에서 71위, 정확성은 52.87%로 57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1.23타로 투어에서 26위에 올라 있으며 상금은 7위(6471만 엔)이다. 어릴 때부터 골프를 배운 20대 선수들이 우글거리는 투어에서 40대 후반의 최호성이 기록하고 있는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오늘의 최호성을 만들어냈다.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이면서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까지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의 연습라운드 18번 홀에서 최호성의 드라이버샷을 촬영했다. 그의 스윙은 다운스윙까지는 일반 골퍼와 비슷하다. 다운스윙에서 왼발에 힘을 가하면서 지면 반력을 얻어 강한 임팩트에서 파워를 확보한다. 이후 왼발이 들리면서 중심을 잃고 오른발이 딸려나가는 스윙 후 동작이 나온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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