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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AI부터 블록체인까지…한컴그룹 신입·경력 정기공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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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채용규모는 200여명 전망

실무진이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 참여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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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2019 신입·경력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한컴그룹은 이 같은 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한컴텔라딘,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 그룹사들이 참여한다. 총 채용 규모는 200여명이다.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국내·해외영업 ▲사업기획 ▲개발 ▲생산 ▲서비스 기획·운영 ▲관리 등 전 직종에 걸쳐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한컴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실무부서가 서류전형부터 사전 테스트 문제출제, 면접까지 직접 참여해 실무형 인재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합숙을 통해 한컴그룹의 비전과 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3개월 간 1대1 멘토링을 통해 업무 적응을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신사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정기적으로 그룹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는 업무별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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