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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북·미 대화의 시간이 많지 않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의견에 적극 공감을 표시했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청와대 관저 만찬 회동 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심 대표가)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하고, 북한 상황이 악화되면 내년 신년사에 입장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비를 촉구했고 문 대통령도 적극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심 대표가) 금강산 관광도 제재를 우회하는 방법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분야를 적극 촉구했다"며 "이런 심 대표의 지적에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에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에 적극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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