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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8호+2경기 연속골…토트넘, 셰필드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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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경기 연속골…팀 무승부로 빛바래

뉴스1

손흥민.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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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즌 8호골을 달성했지만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4점(3승5무4패)을 기록해 12위를, 셰필드는 승점 17점(4승5무3패)으로 5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 4-2-3-1 포메이션 중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초반은 셰필드가 경기를 주도했다. 셰필드는 전반 10분 새 올리버 노우드, 존 룬스트럼, 존 플렉의 연속 슈팅으로 토트넘을 압박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해리 케인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앞 오른쪽에서 공을 받아 왼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크로스바 위로 향하고 말았다.

셰필드는 전반 28분 존 룬스트럼의 슈팅이 토트넘의 골대를 때리면서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지오바니 로 셀소에 내주며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로 셀소의 슈팅이 셰필드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 탕귀 은돔벨레를 빼고 해리 윙크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후반 4분 손흥민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다시 한번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셰필드는 수비벽을 두껍게 하고 역습을 노렸다. 후반 6분 리스 무세가 오른쪽 측면을 허물고 공을 지켜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은 손흥민이 해결했다. 후반 13분, 손흥민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박스 안에서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며 골키퍼 다리 사이로 절묘하게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15분 셰필드가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엔다 스티븐스가 올린 크로스를 데이빗 맥골드릭이 밀어 넣으며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끝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후반 22분 손흥민이 다시 한번 기회를 맞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수비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밀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33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조지 발독이 올린 공이 그대로 토트넘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VAR이 가동됐지만 골로 인정되며 동점이 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40분 서지 오리에를 빼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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