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아이나라' 정주리 "패밀리 침대 사용, 늦게 들어가면 빈 공간 찾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이나라' 정주리가 가족과의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가수 제시가 서장훈과 팀을 이뤄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나섰다.

이날 정주리는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와 함께 캐나다인 교수 폴 잼버 부부의 5남매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선도 "아이들이 각자 다 따로 잔다. 가능할까?"라고 되물었고, 정주리도 "저희 집도 지금 패밀리침대를 쓴다. 그래서 일이 조금이라도 늦게 끝나거나 하면 빈 공간을 찾아서 들어가 자야 한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이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는 "교육적으로는 필요한 것 같다"고 동의했고, 정주리는 "그럼 신랑과는 언제 떨어져서 자야 되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가연은 "부부사이가 좋아도 각방 쓰는 분들이 있다. 저희 집도, 저는 대각선으로 자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러다 보면 남편이 침대 끝에 가있다. 자면서 피곤을 풀어야 되는데 그럴 바에야 따로 자는 것이 낫겠다 싶다"고 말했고, 김지선은 "잠버릇을 고칠 생각을 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