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에이스 이소희-신승찬(이상 25·인천국제공항)이 중국 푸저우오픈 결승에 진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은 9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중국 푸저우오픈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에게 2-1(12-21 21-12 21-13)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27일 프랑스오픈에서 여자복식 정상에 오른 뒤 일주일 휴식하고 푸저우오픈에 출격한 이소희-신승찬은 연속 대회 금메달을 노린다.
10일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3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이소희-신승찬이 후쿠시마-히로타에게 1승 4패로 밀려 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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