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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둘러앉는 文-여야대표…무슨 얘기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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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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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번 회동이 문 대통령의 모친상 조문 답례 성격이라고 설명했지만,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한 테이블에 앉는 만큼 정국에 관한 이야기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정치적 의제를 두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한국당도 만찬이 모친상 조문에 답례하는 성격인 만큼 애도를 표하고 위로를 전하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황교안 대표가 현안에 관한 언급을 할 가능성이 높다.

황 대표는 이날 “지난 2년 반은 경제 파탄, 민생 파탄, 안보 파탄, 도덕 파탄의 시간이었다”며 정부를 향한 비판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 대표들은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쓴소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경제와 안보에 대한 철학을 바꾸고 기업에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부총리로 임명하라는 이야기를 전에도 했지만 이번에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문 대통령이 약속한 국민통합과 권력 분산 등이 미흡하니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하겠다. 선거제 개혁과 검찰개혁안 등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도 민생과 지소미아,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외교 현안 등에 관한 입장을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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