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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체, 김한준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SK가 전자랜드에 80:63으로 승리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SK 치어리더 임세현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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