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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北 농작물 수확량, 평균 이하…내년에도 식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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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 글로벌 농업 모니터링 그룹'(GEOGLAM)

"올해, 내년 식량 안보 상황 개선되지 않을 것"

뉴시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태풍 13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태풍13호의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고 밝혔다. 2019.09.08. (사진=노동신문)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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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올해 북한의 농작물 수확량이 평균 이하로 식량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9일 농업 관련 국제기구인 '지구관측 글로벌 농업 모니터링 그룹'(GEOGLAM)은 '조기 경보 작황 모니터' 11월호에서 "올해 북한의 수확 시즌이 끝났다"며 "곡창지대(Cereal Bowl)로 알려진 황해도와 평안남도 등 남쪽 지역은 지난 여름 불규칙한 강우량과 낮은 저수량으로 인해 평균 이하 수확량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 여름 37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은 데 이어 지난 9월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태풍 '링링'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보고서는 "올해 북한의 주요 농작물의 생산량이 평균 이하로 추정된다"며 "올해와 내년의 전반적인 식량 안보 상황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구관측모니터링 그룹'은 2011년 주요 20개국(G20) 농업 장관들이 만든 국제기구로 농작물 생산 예측 및 일기 예보 데이터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 여러 지역의 위성 모니터링 관측을 공유한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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