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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간미연♥황바울, 오늘(9일) 결혼식...3년 연애 마침표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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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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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황바울(왼쪽), 간미연./사진제공=디모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간미연과 황바울이 오늘(9일) 결혼식을 올린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이날 서울 동숭교회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3살차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연극과 뮤지컬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고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3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황바울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만나오면서 나보다 생각도 깊고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옆에서 함께하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자유롭게 게재하는가 하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담을 풀어놓기도 했다. 특히 간미연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모태신앙인 황바울을 위해 기독교로 개종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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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바울(왼쪽), 간미연./사진제공=디모스엔터테인먼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해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최고의 한방’ ‘비켜라 운명아’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 및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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