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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 공연, 배달 아르바이트생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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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문화뉴스

출처 : 국립극단,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2019년 마지막 청소년극으로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용산 청파로 소극장 판에서 진행된다.


소설가 박완서가 쓴 동화 '자전거 도둑'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원작의 70년대 배경을 현재로 각색했다. 극단 관계자는 시대의 공기를 불어 넣기 위해 배우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거쳤다고 전했다.


수남이는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곳에는 누구보다 빨리 달리는 헬멧을 벗지 않는 소년이 있다. 배달 일을 하던 어느 날 수남이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상대는 합의금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 치킨집 사장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힘을 합쳐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은 '두뇌수술'(1984) 등을 연출한 윤한솔 연출의 첫 청소년극으로, 신예 작가 김연주가 원작을 각색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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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 공연, 배달 아르바이트생의 현실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용산 청파로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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