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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아이즈원, 영화 포함 일정 올스톱..조작 논란 '아이오아이'까지 뻗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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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즈원이 조작 논란으로 인해 앨범에 이어 방송은 물론 영화 개봉까지 연기, 편집됐다. 엑스원과 아이즈원을 향한 조작이 아이오아이로까지 번지게 될까.

8일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는 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로 1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상영이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에게 급작스런 개봉 잠정 연기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한다. 관객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이즈 온 미: 더 무비'는 아이즈원의 첫 콘서트 모습을 담으며 아이즈원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던 영화. 오는 15일 한국와 일본 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안준영PD가 '프로듀스48'에서 조작이 있었음을 시인하며 아이즈원 그룹 자체에 위기가 도래했다.

아이즈원은 그 여파로 우선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당초 쇼케이스 일정만 취소했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앨범 발매 계획 자체를 뒤로 미뤘다. 언제 발매가 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컴백을 앞두고 녹화를 마쳤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연이은 비상이 걸렸다.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이 MC를 맡았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통편집이 결정됐다. 또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넷플릭스 '범인은바로너 시즌2', JTBC '아이돌룸' 등 역시 결방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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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사진=본사DB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PD는 '프로듀스' 순위 조작을 대가로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유흥업소에서 수십 차례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안 PD는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 조작을 인정한 상황. 하지만 시즌1과 시즌2는 조작이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니와 시오리는 시즌1에서도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폭로한 상황이다. 그는 "원래 오디션 프로그램은 전부 결과가 이미 정해진 경쟁이고 시즌1도 다르지 않다"며 미션곡인 '픽미'를 일부 소속사 연습생들은 처음 들었을 때 이미 완벽하게 연습해오고 있었음을 알렸다.

다만 니와 시오리는 "연습생들이 잘못이 있지는 않다"며 문제의 책임은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니와 시오리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현재 경찰에서 사건 조사 중이기에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는 일일 것. 그럼에도 이미 '프롣슈스48'과 '프로듀스X101'의 조작 혐의가 확실시되며 비난 여론은 거세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엑스원은 현재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는 10일 태국 방콕서 열리는 'K-POP 페스타 인 방콕'과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에 그대로 참석하기로 한 것. 이에 대해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전에 약속된 스케줄이며, 저희의 사정으로 일방적으로 취소를 요청해 피해를 끼칠 수는 없다"며 주최 측과 협의 중임을 알렸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오는 11일 이번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이 발표할 내용이 엑스원을 비롯한 아이즈원의 그룹 존재 자체를 불투명하게 할 지, 이를 넘어서 시즌1의 아이오아이까지 혐의가 확장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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