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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혼 솔직 고백' 지주연 누구…IQ 156 서울대 출신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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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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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고백한 배우 지주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주연은 1983년생으로 지난 2008년 서울대학교 얼짱 출신으로 한 매체에 소개돼 이슈가 됐다. 이후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고, 2014년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전에도 KBS 2TV '파트너' KBS 1TV '다함께 차차차' MBC '구가의 서' SBS '끝없는 사랑'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나왔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멘사의 회원으로 IQ 156이라는 사실을 밝혀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연한 지주연은 "작년에 제가 조용히 결혼했다.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스스로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다는 생각도 했고 섣부른 상태에서 결혼을 한 것 같다"며 "나를 돌아본 계기가 됐고, 내 모든 인생관을 바꾼 계기가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주연은 "연애하고 이별하면 나만 아프지만 이혼은 부모님도 아파하신다"라며 "어떻게 보면 나보다 가장 상처받았던 건 우리 엄마 아빠가 아닐까 싶다.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내보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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