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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비디오스타' 지주연, 이혼 고백 "섣부른 선택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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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지주연이 이혼사실을 고백했다.

전날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장진희가 12살이 된 딸이 있다고 깜짝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소현은 "우리가 아직 인생 2막을 계획중이라면 오늘 오신분들은 인생 2막을 시작한 분들이다"라고 게스트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게스트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등장했다.

오늘이 정식으로 첫 데뷔라는 서동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스케줄 조정해서 어렵게 3일만 휴가를 내서 나왔다. 엄마를 따라서 많이 나왔었는데 오늘은 제가 엄마를 데리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탤런트를 한다거나 드라마, 방송을 한다거나 한적이 없다. 광고만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어렸을때부터 천사, 엔젤, 팅커벨 등 이름으로 불렸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진희는 "저는 별명이 꺽다리, 거인 상상도 못하는 삶을 살아오셨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꾸준히 책을 내는 이유가 자료조사 차원이라며 "지금은 인정 못 받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혹시 죽으면 누군가에 의해서 '서정희 대단한 여자였다'라고 나중에 저에 대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할거 같다. 그래서 자료를 남겨놓는거다"라고 말했다.

산다라 박은 서동주에게 "'신기한게 나는 뭘해도 잘해'라고 했다"라며 셀프 자랑을 부탁했다. 서동주는 "제가 피아노를 했었는데 모든 콩쿨마다 1등을 했다. 이어 미술을 했다. 대학 입학은 미술 전공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수학 수업을 많이 들었다. 재밌어서"라고 하자 지주연은 "저 답답할때 수학문제 푼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서동주는 "MIT 교수님이 '너 우리 반에서 맨날 1등하는데 왜 미술쪽에 있냐'고 하셔서 편입을 했다. 이후에 법대는 짧고 장학금도 준다고 해서 갔다. 법대는 돈을 되게 많이 준다. 근데 제가 한 우물을 제대로 못 판다. 그게 저의 단점이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연예인 2세로 주목받는 삶에 대해 "많이 힘들었다. 엄마가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비교를 너무 많이했다. 목욕탕가면 '못생겨서 어떡하니'라고 말하는걸 듣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예전에 방송했을때 저의 삶을 보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그런걸 봤다. 방송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라며 MC들의 자리에 가고 싶다고 했다.

지주연은 자신의 작가 데뷔에 대해 "엄마에 대한 이야기다. 불현듯 엄마가 누구한테 전화할때 '주현 엄마'라고 자기를 말하는데 '엄마의 인생을 찾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시대와 엄마의 인생을 병렬적인 구조로 소설을 만들었다"라며 데뷔작을 나눠주었다. 지주연은 책의 제목에 "모든 엄마의 이름을 채워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생의 큰일을 두번이나 겪었다는 지주연은 "저는 인생살면서 제일 큰 일은 인생 사랑 결혼 같은데 작년에 제가 사실은 결혼했었다.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되었다. 배우로서 제가 만족할만한 성과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좀 섣부른 선택을 했었던거 같다. 저를 돌아볼 큰 계기가 되었다. 제 모든 가치관이 변했다"고 고백했다.

장진희는 "저는 딸이 있어요. 제 주변 분들은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는 처음이다.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고 이혼했다. 딸은 12살이다. 이혼한지 10년 됐다"라고 밝혔다. 장진희는 "아이가 다 커서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 연기를 시작한 것도 아이가 좋아해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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